"100% 쿠바산 시가엽 사용"…KT&G, 보헴 시가 시그니처 편의점 출시

시가 고유 풍미 구현…특수 궐련지 시가 래퍼 적용

(KT&G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KT&G(033780)는 신제품 '보헴 시가 시그니처'(BOHEM CIGAR SIGNATURE)를 20일 전국 CVS 편의점에 출시한다.

보헴 시가 시그니처는 쿠바산 시가엽만을 100% 블렌딩해 시가 고유의 풍미와 충족감을 구현했고, 시가엽을 함유한 특수 궐련지인 '시가 래퍼'(Cigar Wrapper)를 적용해 시가 본연의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보헴 시가 시그니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4.0㎎, 0.3㎎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헴 시가' 시리즈의 열 다섯 번째 확장 제품으로, KT&G는 2007년 시가엽 함유 담배인 '보헴 시가 No.1과 No.6'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보헴 시가 마스터', '보헴 시가 미니' 등 새로운 보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보헴 시가 시그니처는 100% 쿠바 시가엽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시가 본연의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