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크리스마스 시리즈 출시…어드벤트 캘린더 등 620종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크리스마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물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선물가게 콘셉트로, 클래식한 일러스트 스타일과 차분한 톤의 고급스러운 컬러를 활용해 러블리한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았다.

인테리어용품과 파티테이블용품, 팬시용품 등 620여종 상품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LED 집 모양 무드등 레드'는 스위치를 켜면 포근한 조명과 함께 하얀 눈이 내리는 상품이다. 8곡의 캐럴 멜로디가 수록돼있다.

'크리스마스 오브제 캔들'은 아이보리와 초록색 2종으로 출시했다. 자그마한 크기의 트리나 강아지 모양으로 디자인해 사랑스러움과 캔들이 주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크리스마스 캔버스 LED 조명 선물 가게'는 산타 복장의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꾸려가는 선물 가게 그림으로, 가게 안을 밝혀주는 은은한 LED 조명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티테이블용품으로 '와인커버'는 성탄절 감성 가득한 트리와 눈사람으로 디자인했다. 신축성 있는 니트 소재로 와인이나 샴페인에 씌워 선물할 때 사용해도 좋다.

'크리스마스 원형 접시'는 방울 종과 리스가 그려져 있다. 쉽게 찢어지지 않는 탄탄한 코팅지 소재로 앞접시로 활용하기 좋다.

'크리스마스 파티용 테이블 커버 체크'는 붉은색과 초록색 패턴이다. 물을 흘려도 쉽게 닦아낼 수 있는 생활방수 기능이 있다.

'어드벤트 캘린더'(강림절 달력)도 준비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갖가지 오너먼트 그림으로 꾸며진 상품으로 포장된 간식이나 미니 편지, 피규어 등을 넣어두고 하나하나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입체 트리 카드 팝업형'은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트리 장식이 되는 입체카드 1매와 봉투 1매 세트로 구성했다. 별을 잡아 올리면 고급스러운 컬러감의 입체적 트리로 변한다. 카드 뒷면에 간단한 메시지를 적을 수 있다.

쉽게 찢어지지 않고 내수성 강한 유포지 재질로 만든 '크리스마스 유포지 스티커'는 벽난로와 트리, 캐릭터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손으로 직접 그린 듯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매력적이다.

후크 고리 타입 '걸이인형'은 고양이와 토끼, 강아지 등 캐릭터 인형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트리에 걸어 활용한 뒤 시즌이 끝나면 가방 장식 등 일반 키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헤어 액세서리'로는 루돌프와 트리, 토끼처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머리띠를 비롯 흔들리는 스프링이 귀여움을 더해주는 눈사람 스프링 머리띠 등을 출시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