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레종 이오니아' 3종 정식 출시…"오직 면세점에서만"

18일부터 국내 6개 공항 면세점에서 판매

면세점 전용 제품 미스틱 퍼플(Mystic Purple)과 오션 블루(Ocean Blue), 썸머 레드(Summer Red) 제품 이미지(KT&G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KT&G(033780)는 면세점 전용 제품인 '레종 이오니아'(Raison ionia) 신제품 3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은 인천·김포·김해·대구·제주 등 총 6개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레종 이오니아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있는 이오니아해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이 4% 함유돼 있다. 강화된 냄새 저감 기술을 통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높인 게 특징이다. 에어리 필터(Airy Filter)를 적용해 가벼운 흡연감도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R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생동감 있는 컬러를 통해 레종 이오니아 고유의 맛과 향을 강조했다. 출시 제품은 미스틱 퍼플(Mystic Purple)과 오션 블루(Ocean Blue), 썸머 레드(Summer Red) 총 3종이며, 모두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1㎎, 0.01㎎이다.

KT&G 송승철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면세 전용 레종 이오니아 3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