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 '크리스마스 이색 트리'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대표 자체상표(PB) 상품인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 중 '도어맨 베어'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호텔리어를 모델로 작고 귀여운 곰 인형과 열쇠고리로 제작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 PB상품이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꿈속에서 그리던 마법의 호텔' 콘셉트로 트리 곳곳에 도어맨 베어 곰 인형과 키링을 오너먼트로 활용해 동화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됐다. 또한, 중앙에 설치한 컨시어지 데스크의 열쇠 장식은 마치 비밀의 문을 여는 설렘을 담아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최근 크리스마스 수요가 앞당겨지는 추세를 반영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지난해 대비 일주일 앞당겨 설치했다. 호텔을 찾은 고객들이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색다른 11월의 크리스마스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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