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목베개 후드티' 키크와 인천공항점서 팝업
모자나 칼라에 공기 주입해 목베개 만들 수 있는 제품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점 탑승동에 트래블 웨어 브랜드 '키크'와 두 번째 팝업 매장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키크는 패션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전개하는 어반 노마드 기어 브랜드로, 베개와 후드를 결합한 '필로우디(Pillowdy)' 제품으로 2030세대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모자나 칼라 부분에 공기를 주입해 목베개를 만들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9월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서 첫 팝업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베스트셀러 목베개 '필로우오'와 목베개를 탑재한 조끼 '필로우디 유틸리티 나일론 베스트' 등을 선보였다.
이번 팝업에선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UV 경량 바람막이와 유틸리티 베스트, 에어 기술이 탑재된 신상품 가방 3종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낚시를 콘셉트로 한 아웃도어 브랜드 '바나나베이트'와 협업한 윈드브레이커 등도 만날 수 있다.
이 제품은 나일론 제조 공정 중 버려지는 원료를 재활용한 친환경 원단을 적용했으며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 바깥 활동 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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