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코세페' 맞아 전 점포서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페스타 진행
전국 24개 점포서 300여개 브랜드 최대 60% 할인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인 15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15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커넥트현대 부산 등 전국 24개 전 점포에서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7일간 압구정본점 등 15개 백화점 전 점포서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패션·잡화·리빙·스포츠 등 전 상품군에서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패딩·코트 등 아우터 물량을 브랜드별로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
특히, 세일 기간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총 110여개 패션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최대 10%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특별 기프트 및 쿠폰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크리스마스 에코백을 점포별로 한정수량 제공하고, 현대백화점 앱 회원에게는 오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전 점포 카페H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그린애플 시나몬티'를 교환할 수 있는 음료 쿠폰도 무료로 증정한다.
현대아울렛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해 겨울 의류를 장만하는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 패딩 및 코트 등 아우터를 아울렛 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점포별 대형 행사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2일부터 '타미힐피거 특별전'을 진행하고, 스페이스원은 25일부터 '윈터 페스티벌'을 열어 아우터 및 방한 아이템 특가 100선을 선정해 최대 물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커넥트현대 부산은 17일까지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리바이스 등 인기 브랜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지하 2층 팝업스토어 공간에서는 21일까지 '이명화의 유난스토어'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인기 유튜버 '랄랄'의 부캐인 건물주 이명화 이모님의 고시원과 목욕탕을 구현해냈다.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는 17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클럽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패션·아웃도어·키즈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현대닷컴 홈페이지에서 클럽 회원으로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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