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가전 주문 5배↑…롯데홈쇼핑, 소형 난방가전 판매 확대
16일 최유라쇼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리플렉트 에코 히터 등
온라인몰 14일까지 계절가전 40% 할인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한파를 앞두고 난방용품 수요가 늘어나며 디자인과 가성비, 휴대성을 갖춘 고효율 소형 난방가전 판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난방가전 신상품을 전년 대비 한 달 앞당겨 선보인 결과 10월 난방가전 주문건수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특히 소형가전이 인기였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16일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리플렉트 에코 히터를 단독 론칭한다.
반사판을 활용한 복사열로 열기를 증폭해 200~400W 저전력으로 높은 난방 효율을 낸다. 좌우 90도 회전 기능이 있고 무게가 2.3kg으로 가볍다.
20일 휴대용 무선 온열기기 '잉코 포켓 온열찜질기'를 선보인다.
이달 중 눈사람 모양 이색 디자인과 히터, 온풍기, 서큘레이터 기능을 합친 '바툼 핫큘레이터 스노우맨 히터'를 비롯해 '모엘로 욕실 온풍기' 등 욕실 케어 가전을 내놓는다.
온라인몰에서는 14일까지 '월동대전' 특집전을 열고 브루네 가습기, 프롬비 전기히터 등 계절가전을 최대 40% 할인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는 발열 조끼와 온열 매트 등 난방용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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