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서 제주의 겨울을"…삼다코지, '크리스마스 빌리지' 오픈

크리스마스 시즌 새 단장·한정판 신메뉴 공개

(제주삼다수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홍대 인근에서 운영하는 카페 삼다코지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삼다수의 부드럽고 청량한 물맛을 살린 한정 메뉴도 출시해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제주의 겨울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콘셉트로 꾸며진 매장은 대형 트리와 포토존으로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케 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부와 1층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트리존을, 2층에는 삼다코지 시그니처 포토스팟인 돌하르방 존에 화이트 트리와 조명을 더해 제주의 겨울 정취를 담아냈다.

또한 이번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된 '삼다뱅쇼'는 삼다코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음료다. 기존의 붉은빛 뱅쇼와 달리 제주삼다수의 청량함을 담아 투명한 화이트 뱅쇼로 선보여 색다른 맛과 경험을 선사한다.

구준모 광동제약 F&B 영업본부장은 "카페 삼다코지는 제주의 정취와 특별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 테마와 특색 있는 메뉴로 제주삼다수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