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환절기 보습 제품 매출 145% '껑충'

꿀보습 신제품 '비폴렌 마스크팩' 출시

(미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에이블씨엔씨(078520)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건조한 피부를 위한 신제품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환절기와 겨울철을 맞아 늘어나는 보습 제품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미샤의 대표적인 피부 보습 라인 비폴렌(BEE POLLEN)은 누적 판매량 460만 개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매년 가을, 겨울철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미샤 비폴렌 라인의 지난 달 매출은 여름철인 7월 대비 약 145% 증가했다.

신제품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는 바르고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팩이다. 미샤만의 허니 히팅 시스템(Honey Heating System)을 적용해 피부에 즉각적인 온열감을 전달, 각질은 물론 보습과 피부결까지 한 번에 케어해 준다.

각질 케어 원료인 허니글로우애씨드(꿀+PHA 성분)와 꿀에 절인 설탕, 아몬드 껍질 등을 함유해 묵은 각질을 매끈하게 정돈하며 피부톤과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수퍼푸드인 비폴렌에 그린 프로폴리스, 로얄젤리를 더한 '수퍼 비폴렌 콤플렉스'를 담은 캡슐이 바를 때 톡톡 터지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주는 코팅 효과를 선사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임상에 따르면 1회 사용으로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보습 효과가 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30일까지 비폴렌 라인을 2개 이상 구매하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꿀-보습 & 꿀-보들결 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일에는 'by bee pollen, hi honey skin' 슬로건 아래 틱톡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모션형 틱톡 필터를 통해 비폴렌 허니 마스크와 앰플의 효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 조예서 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는 단순 보습을 넘어 피부 건강과 균형까지 생각한 멀티 케어 제품"이라며 "미샤의 심층적인 연구와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비폴렌의 차별화된 꿀 보습 효과를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