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신한카드와 2기 PLCC 개발 위한 협약식 체결
GS리테일, 신한카드와 2기 PLCC 출범
마케팅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GS리테일은 신한카드와 2기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GS리테일 2기 PLCC 출범 및 활성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 허서홍 경영전략SU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박창훈 Payment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운영하던 PLCC의 서비스 수준을 넘어서,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각 브랜드에 맞는 고객 혜택 설계 및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방문객 수 증가 및 매출액 상승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월~10월 기준으로 GS프라임 카드의 사용 데이터를 살펴보면, GS프라임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의 발급 전후 1개월간 결제 금액이 GS25 32.5%, GS더프레시 43.5%, GS샵은 55.7% 증가하는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
이한나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GS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협력 강화를 통한 PLCC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업태별 1위 기업의 노하우를 이번 PLCC 개발에 활용해, 각 사업 브랜드에 맞는 핵심 혜택을 제공하는 PLCC 카드로 GS리테일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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