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효율성 중심 사업 재편"…신세계푸드, 3Q 영업익 8.8%↑(상보)

매출 3854억 1.9%↓·영업이익 85억…"수익성 중심 경영기조 지속"

신세계푸드 로고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줄어든 3854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으로 9.7% 줄었다.

신세계푸드는 수익성, 효율성 중심의 사업 재편으로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경영 효율화 작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푸드 측 관계자는 "내실있는 미래 성장을 위한 체질개선의 일환"이라며 "추후에도 수익성 강화 중심의 경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