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바이오힐 보, CJ온스타일 론칭…고객층·채널 확장

바이오힐 보 일본서 흥행…미국 아마존에도 론칭

바이오힐 보가 TV라이브를 통해 고객층-채널 확장에 나선다.(바이오힐보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CJ올리브영(340460) 화장품 브랜드 바이오힐 보가 TV라이브를 통해 고객층-채널 확장에 나선다.

바이오힐 보는 9일 토요일 낮 12시 40분 CJ온스타일 뷰티풀샵 방송을 통해 TV라이브에 첫선을 보인다고 8일 밝혔다.

CJ온스타일만의 차별화된 구성과 프로모션을 통해 2030 핵심 고객은 물론 피부 탄력에 관심이 높은 세대까지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에서 최초 공개하는 제품은 누적 판매 수량 365만 개 기록을 보유한 스테디셀러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을 한 병에 담은 프리미엄 에센스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 에센스'다.

프리미엄 뷰티를 선호하는 CJ온스타일 주 고객층인 3040세대 스킨케어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즉각적인 흡수력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구현할 수 있는 에센스 제형으로 개발됐다. 바이오힐 보의 독자적 기술력이 집약된 프로바이오덤 성분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탄력,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바이오힐 보는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최근 미국 아마존에도 론칭하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이오힐 보는 이번 TV라이브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유통망을 다각화하고 국내외 채널을 아우르는 'No.1 고기능성 스킨케어'로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바이오힐 보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검증된 효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힐 보의 가치를 CJ온스타일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채널 확장을 통해 글로벌 No.1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