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역대 최대 규모 '로켓직구 광군제'…최대 70% 할인

참여 브랜드 800여개…가전·디지털 카테고리 강화

(쿠팡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쿠팡은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메가세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중국 대형 할인행사인 광군제를 맞아 국내 소비자에게도 글로벌 인기 상품을 현지 가격 수준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630여개에서 800여개로 참여 브랜드가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샤오미와 레노버, 나이키, 아식스 등 글로벌 톱브랜드부터 오쏘몰, 제니쿠키 등 해외 직구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테크 유저 사이에서 높은 가성비로 인기인 아우라와 북스, 제우스랩 등 새 브랜드를 추가해 가전·디지털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최근 국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싱가포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와 양털 부츠로 유명한 어그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와우 회원은 직구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빠르면 3~4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매일 24시간 동안 새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하루특가'에선 스케쳐스 메모리폼 운동화, 레노버 K10프로 태블릿, 스타벅스 네스프레스 캡슐커피 등을 판매한다. 로켓직구 베스트 상품 중 하나인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은 특가에 선보인다.

'선착순 딜'에선 생활 필수품을 최저 990원 파격가에 만날 수 있다. 로지텍 마우스 패드, 필립스 접이식 스탠드, 쓰리엠 노이즈 캔슬링 귀마개 등을 판매한다.

하루 세 차례 '타임어택'은 오전 7시와 오후 3시, 11시 열린다.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입생로랑 쿠션 파운데이션, 샥즈 오픈런 블루투스 이어폰 등 프리미엄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7일 특가'에선 버버리 브릿 쉬어 향수, GNC 밀크씨슬 등 인기 상품을 일주일간 최대 70% 할인한다. '겨울준비' 코너에선 어그 클래식 쇼트 2, 샤오미 미지아 대용량 가습기 2 등 계절 맞춤상품을 준비했다.

2030세대 러닝 열풍을 반영해 아식스 조그 100 2 등 인기 브랜드 러닝화를 준비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