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크루' 뽑는다…4개월간 브랜딩 활동 전개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최초로 브랜드 크루를 선발, SNS 활동은 물론 비주얼 촬영 및 라이브 방송 출연 등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브랜드 최초 3D 아바타 모델인 '우리'와 '소울'을 데뷔시킨 데 이어 브랜드를 빛낼 크루를 선정해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브랜딩을 펼쳐나가고 있다.

빈폴키즈는 14일까지 크루 선발 프로그램을 진행, 총 10명의 크루를 선발한다. 만 4세에서 11세(2013~2020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SNS채널을 운영하거나 패션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빈폴키즈와의 추억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빈폴키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지원 포스터에 댓글로 지원하면 된다. 3장 이상의 사진과 함께 지원 이유, 활동 포부, 빈폴키즈와의 추억 등을 업로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크루는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품 체험 기회뿐 아니라 SNS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 중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인 최종 2명의 크루를 선정해 2025년 봄여름 시즌 브랜드 비주얼 촬영은 물론 라이브 방송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저출산 속에서도 자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 태도가 이어지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크루 선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3D 아바타 모델 우리, 소울과 크루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토대로 매력적인 상품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