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어머 이건 찍어야해'…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테마 공개
유럽 동화 속 서커스 마을 구현
열기구 모형 에어 벌룬 6개 띄워
-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현대백화점은 연말을 앞두고 유럽 동화 속 서커스 마을을 테마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선보였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움직이는 대극장'(LE GRAND THEATRE)으로 유럽 동화 속에 나오는 서커스 마을을 그대로 구현했다. 주인공인 해리가 최고의 쇼를 펼치는 움직이는 대극장을 찾기 위해 열기구에 몸을 싣고 하늘 높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더현대 서울은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높이 7m, 너비 5m 정도의 열기구 모형 에어벌룬 6개를 띄웠다. 헬륨 가스를 주입해 떠오른 에어벌룬들과 다채로운 색상의 대형 서커스 텐트가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여기에 입구에 마련된 티켓 부스와 화려한 벨벳 커튼은 마치 환상 속 서커스장에 입장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티켓 부스를 거쳐 입구에 들어서면 마술극장, 묘기극장, 음악극장을 차례대로 경험할 수 있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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