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 2차 라인업 출시

산리오·유희왕 캐릭터 봉제인형 5종

(맥도날드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맥도날드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Yu-Gi-Oh!)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의 2차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이번 해피밀 토이는 헬로 키티(Hello Kitty)로 대표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일본의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오랜 기간 마니아들을 양성해 온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는 마이멜로디, 쿠로미, 폼폼푸린 등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들이 유희왕 속 유명 캐릭터들로 깜짝 변신한 모습의 봉제인형이다.

지난 15일 출시된 1차 라인업은 공개와 동시에 맥도날드, 산리오, 유희왕 팬 모두에게 호응을 얻으며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리오 X 유희왕! 해피밀 토이 2차 라인업은 각각 △마이멜로디 X 블랙매지션 걸 △턱시도샘 X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쿠로미 X 오시리스의 천공룡 △초코캣 X 라의 익신룡 △폼폼푸린 X 봉인된 엑조디아 5종으로 구성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맥도날드의 해피밀 토이가 최근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어 기쁘다"며 "맥도날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