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데이' 개막…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 참여

이마트,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스타필드·SSG닷컴·신세계면세점·스타벅스 등 참여

(신세계그룹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그룹은 11월 1~10일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의 주요 계열사 18곳이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TOP100에 포함된 한우, 쌀, 계란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에 제공한다.

한우, 대게, 쌀, 계란 등을 비롯해 단독 기획상품을 마련했다. 다양한 주방기기, 생필품도 특가 할인한다.

트레이더스는 쓱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펼친다. 삼겹살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쓱데이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APP을 통해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리워드로 돌려주는 꽝 없는 사은 이벤트를 펼친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볼 거리·놀 거리·살 거리가 가득한 '스타필드 BIG SHOW'를 선보인다. 쓱데이 5주년을 기념해 스타필드 하남의 모빌리티쇼부터 스타필드 고양·코엑스·안성·수원의 캐릭터 퍼레이드쇼, 풍성한 쇼핑 혜택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쓱데이 상품으로 출시하는 그랜드 조선 제주, 레스케이프의 객실 상품을 11월 1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SSG닷컴 채널의 '쓱스테이지' 라이브를 통해 최대 5만5000원 추가 할인 판매 및 식음 크레딧을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는 쓱데이 기간 중 최대 5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패션, 화장품, 향수 등 자사 브랜드 대상 결제 금액의 최대 50%를 e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골드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쓱데이 전용 한정판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뷰티, 식품 등 11월 시즌 인기상품을 엄선하고 이색 증정품 등 재미요소를 더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인기 게임기기를 특가에 선보인다.

SSG닷컴은 1일부터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 최대 12%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W컨셉은 행사 기간 열흘 간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4종 할인쿠폰팩을 발급한다. 출석체크 이벤트를 열고, 매일 1천 포인트를 지급해 행사 기간 10일 연속으로 출석 시에는 최대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는 입생로랑, 키엘, 카발란, 정관장 등 160개의 브랜드 상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혜택을 준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렸다.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는 에스티로더, 라프레리, 투미 등 85개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신세계까사의 온라인 쇼핑플랫폼 굳닷컴에서는 쓱데이를 기념해 'JAJU' 특별 행사와 '아티쉬' 신제품을 선보인다. JAJU의 겨울 시즌 파자마 등 인기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굴리굴리'의 작품을 입힌 아티쉬 머그컵 3종 등의 신제품도 최대 26%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그룹제공)

스타벅스는 쓱데이 첫날 10시 지난 7월 출시한지 한 시간 만에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일으킨 베어리스타 '스포츠클럽 키링 세트'를 판매한다. '리저널 컬렉션' 안녕시리즈 MD와 '호작도MD' 시리즈도 4일 오전 10시 온라인에서 공개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쓱데이와 같은 해 탄생한 노브랜드 버거 론칭 5주년을 기념해 3일 오후 1시 SSG닷컴를 통해 쓱데이 기념 신메뉴 '멕시칸 칠리 치즈'를 5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e쿠폰 1000장을 선착순 판매한다.

신세계L&B도 온·오프라인에서 2024 쓱데이를 기념해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쓱데이 장터'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은 8일부터 10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광장에서 와인앤모어와 쓱데이 기념 주류 시음 및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와인과 위스키 40여 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다.

신세계그룹은 "고객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는 목표로 이번 쓱데이를 준비했다"며 "쓱데이 문을 활짝 여는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18개 계열사가 함께 준비한 온·오프라인 풍성한 혜택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