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사업 조정 통해 혁신 지속"

이마트 지원본부장·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등 역임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신세계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세계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세계푸드(031440) 대표 이사로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

1970년생의 강 신임 대표는 경복고와 고려대 지리교육과를 졸업했고, 1995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이후 2015년 신세계그룹 전략실 감사팀장을 거쳐 2016년 12월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상무보, 2017년 12월 이마트 관리담당 상무보 등을 역임했다.

2019년 10월부터는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를 맡았으며, 2020년 이마트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2022년 전무로 승진해 이마트 지원본부장을 맡았고, 지난해 3월 이마트 지원본부장과 지마켓 지원본부장을 겸임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전무를 지내다 이번에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사업 조정을 통해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신세계푸드 대표에는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강 신임 대표의 프로필이다.

△1970년 11월생 △경복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 △신세계그룹 전략실 감사팀장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상무보 △이마트 관리담당 상무보 △이마트 관리담당 상무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 △이마트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상무 △이마트 지원본부장 전무 △이마트 지원본부장 겸 지마켓 지원본부장 전무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전무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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