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 맨체스터 시티 한정판 패키지 출시
2022년 시티 풋볼 그룹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아사히주류는 다음 달 '아사히 수퍼드라이 맨체스터 시티 한정판 패키지'를 한국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2022년 시티 풋볼 그룹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영국의 맨체스터 시티, 호주의 멜버른 시티, 일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중국의 쓰촨 지우뉴 등 4개 축구 클럽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 이번 한정판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350ml와 500ml 두 종류로 출시되며, 내용물은 기존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동일하다. 다음 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기존 패키지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시그니처 실버 색상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축구 이미지를 상단에, 맨체스터 시티 로고를 하단에 배치해 맥주 공식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한정판 출시와 함께 12월부터는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손, 네이선 아케, 마테우스 누네스 선수가 출연하는 '맨체스터 시티 X 아사히 수퍼드라이' 광고도 TV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의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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