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로 관심↑…"천고마비의 계절, 미식여행 해보세요"

[주말쇼핑포인트]롯데마트 미식밥상·홈플러스 제철 먹거리
현대百 가을 와인추천·신라호텔 가을요리에 식사권 이벤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모습(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주말 유통가에서 '미식 여행'을 위한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는 30일까지 '살림 대가의 가을 미식 밥상'을 테마로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한다.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제철을 맞은 남해안 햇 생굴(100g·냉장·국산)은 엘포인트 회원 20% 할인에 행사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해 최종 혜택가가 1800원대까지 내려간다. 완도 활전복과 숭어회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30% 할인해 준다.

제철 농산물 중 상생 단감(1.2kg·봉·국산)은 2봉 이상 구매 시 봉당 1000원 할인된다. 제주 감귤(3kg·박스·국산)과 강원 감자(2kg·박스·국산), 상생 다다기 오이(5입·봉·국산)는 5000원 미만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PB) 요리하다 출시 9주년을 맞아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주식류 간편식 40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요리하다 LA식 꽃갈비, 차돌된장찌개, 맛김치 등이다.

홈플러스는 제철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준비했다. 골드 망고를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베트남산 께오망고를 최적가에 판다.

남해안 생굴과 홍가리비·석화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적가에 제공하고, 여주 해뜨온해뜨온·영암 황토·해나 땅끝 고구마 2kg은 5000원 할인한다.

8대 카드 결제 시 14브릭스 감홍사과, 12브릭스 햇유명산지 부사사과,, 15브릭스 샤인머스캣을 내놓는다. 유명산지 단감과 맛난이 배는 저렴하게 판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069960)은 11월 3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와인웍스 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10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편다.

이번에 선보이는 건 총 56종으로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선별했다. 대표 상품은 △에밀리아나 코얌 20주년 에디션 △알베르 비쇼 부르고뉴 파스투그랭 △흐무와스네 부르고뉴 블랑 호노메 등이다.

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은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제철 식재료인 옥돔과 대게, 자연송이, 단감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을 요리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최근 발표한 '라 리스트 2025'에 자사 운영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이름을 올리면서 식사권 증정 이벤트도 편다.

인스타그램에서 서울신라호텔 계정을 폴로하고 이벤트 게시글을 '좋아요' 한 뒤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레스토랑과 그 이유를 댓글로 쓰면 응모된다. 이벤트는 11월 6일까지로 당첨자 4명에겐 라연, 콘티넨탈, 팔선, 아리아께 중 한 곳의 코스 2인 이용권을 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