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 진행

2만명 어린이 대상 내년 2월까지 실시

서울시 도봉구 정의유치원에서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육정은 정의유치원 부원장, 김영희 정의유치원 원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롯데웰푸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가 어린이의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 '자일리톨 스마트해빗(SMART HABIT) 교육급식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전날 서울시 도봉구 소재 정의 유치원에서 '스마트해빗'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은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 캠페인을 우수하게 실시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증 현판·수료증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는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서울시 관내의 치아건강 모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아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매일 식후 자일리톨을 섭취하는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유치원뿐만 아니라 서울 및 인천 지역의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사업은 2만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실시된다. 치아건강 실천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75개소 유치원 어린이 약 7000명과 초등학교 100개소의 약 1만3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생활 습관의 기초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공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