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상' 수상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높이 평가

22일 충청북도에 위치한 메리다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피죤 이주연 대표(오른쪽)와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피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피죤은 '제19회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메리다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서 피죤은 '제19회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상은 충청북도 내에서 오랜 기간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충청북도 포상조례'와 '충청북도 기업사랑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피죤은 충청북도에서 36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진천군청을 포함한 10곳에 분기별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자체 폐수처리장을 운영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주연 피죤 대표는 "피죤은 충청북도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중요한 가치로 삼으며 여러 활동을 펼쳤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생활문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