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하정우 와인' 2탄 나온다…세븐일레븐 '콜 미 레이터 레드와인' 출시
24일 입고 예정…각 점포당 발주 가능 수량 1병 제한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품절 대란'을 빚었던 '하정우 와인' 2탄이 출시된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하정우 와인'으로 유명한 '콜 미 레이터'(Call me later) 레드 와인 1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미국 캘리포니아 유명 와인 산지 파소 로블스에서 만든 '콜 미 레이터 바이 브로드사이드 카베르네 소비뇽'이다.
라벨에는 배우이자 화가인 하정우가 그린 초상화 작품이 들어간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각 점포에 23일부터 해당 상품을 발주할 수 있다고 공지한 상태다. 다만 발주 가능 수량을 점당 1병으로 제한했다.
앞서 지난 8월 세븐일레븐은 하정우 와인으로 불리며 각종 SNS,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은 화이트 와인 '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을 단독 출시한 바 있다.
상품 라벨은 하정우의 개인전 'HIT THE ROAD'에서 선보인 작품을 차용했다.
세븐일레븐은 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 출시 당시 초도 한정 물량을 30여 개 점포에서만 시범 판매했다. 이에 오픈런 현상이 일며 매장별로 30분도 채 되지 않아 완판됐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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