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프랑스서 K-누들 알리다…면 요리 아뜰리에 성료

시식회·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면사랑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면사랑은 프랑스 한국문화원 및 꼬레그라피 협회와 함께 프랑스에서 진행된 K-누들(Noodle) 홍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사랑이 프랑스의 지중해 도시 몽펠리에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 축제 '꼬레디시 페스티벌'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K-누들을 직접 알리고, 한식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프랑스 현지 기자들과 인플루언서, 일반인들을 초청해 면사랑의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는 시식회와 면 요리 아뜰리에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프랑스 까르푸 매장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몽펠리에 꼬레디시 시식 행사에서는 총 5종의 면사랑 제품이 소개됐고, 16일부터 18일 동안 진행된 면 요리 아뜰리에에서는 잔치국수를 주제로 면사랑 연구소 소재개발 팀장과 프랑스 현지 미슐랭 스타 식당 출신 최수빈 셰프가 함께 직접 요리를 시연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프랑스 꼬레디시·한국문화원 문화 홍보 행사와 연계한 몽펠리에 까르푸 팝업스토어 진행을 통해 면사랑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한국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K-컬처 플랫폼 구독권과 면사랑 전용 젓가락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됐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면 문화와 함께 누구나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면요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면사랑은 K-누들의 우수성과 더불어 냉동간편식의 이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