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美 FDNY 소방대원 감사패 받아
뉴욕 소방관 헌신 기리는 문화 프로젝트 후원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진출의 기반이 된 뉴욕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이에 해당 소방서 대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BBQ는 최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FDNY (뉴욕 소방국) 엔진 273·사다리 129 중대(FDNY Engine 273·Ladder 129 Company) 소방서의 정문 벽화 제작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소방관들에게 치킨 세트도 함께 지원했다.
앞서 BBQ는 지난해 11월에도 미국 전 매장에서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해 지역 치안 강화에 이바지하며 NYPD(뉴욕 경찰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뉴욕에서 BBQ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의 안전과 위급 상황 대처를 위해 애써 주신 뉴욕 소방국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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