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팩으로 밑반찬 뚝딱"…샘표, '새미네부엌' 소스 라인업 확대

양조간장·물엿·마늘·후추 등 최적의 비율로 들어가

샘표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샘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샘표는 모든 양념이 황금 비율로 들어 있어 누구나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반찬소스' 인기에 힘입어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조림은 짭짤하고 깊은 감칠맛이 매력적인 고단백 밥 반찬이지만 사서 먹기엔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 아쉽고 집에서 만들려면 사먹는 것만큼 조화로운 맛을 내는 양념 비율을 찾기가 어렵다. 이에 샘표는 복잡한 계량 없이 깐 메추리알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를 선보였다.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는 양조간장·물엿·마늘·후추 등 갖은 양념이 최적의 비율로 한 팩에 다 들어있다. 시중에 파는 깐 메추리알 500g을 냄비에 담은 뒤 새미네부엌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 한 팩과 물 300ml(빈 소스 팩 표시선까지 물을 받으면 된다)를 붓고 센불에서 끓이면 된다. 팔팔 끓어오를 때 약한 불로 줄여 메추리알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조리면 메추리알 속까지 양념이 쏙 밴 장조림이 완성된다.

샘표 마케팅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깐 메추리알 기본 중량(500g)에 맞게 맛내기도 양 조절도 고민할 필요 없이 맛있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새미네부엌을 만나면 요리가 즐거움이 되도록 식재료뿐 아니라 소비자를 열심히 연구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