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V-리그 개막 맞춰 타이틀스폰서로 스포츠 마케팅 확대

8년 연속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로 브랜드 인지도 높여

도드람이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전에서 타이틀스폰서로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도드람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도드람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전에서 타이틀스폰서로서 도드람한돈 시식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드람은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고 8년째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스폰서십 효과분석 전문기관인 더폴스타가 추산한 지난 '2023~2024 V-리그'의 미디어 노출을 통한 스폰서십 효과는 총 4190억 8527만원에 달했다. 취식 및 구매 경험도도 70.9%로 전년 대비 6% 이상 상승했다.

배구 팬들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도드람의 친숙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도드람은 시즌 경기 시작에 앞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을 기념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기장 야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참여한 팬들에게는 캔돈 등 도드람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그중 '미션 캔도네이션'은 팬들이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캔돈이 기부되어 연말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 이벤트는 배구 경기를 즐기면서 의미 있는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8년째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로서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도드람 창립 34주년을 맞아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순간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