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에 '퀸' 입혔더니…CJ제일제당X컬리 시리즈 2탄 나왔다

골든퀸쌀밥, 누적 판매량 24만 돌파…후속작 '골든퀸현미밥' 출시…

(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컬리(408480)와 함께 기획한 햇반 신제품 '향긋한 골든퀸현미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컬리와 공동으로 개발해 첫 컬리온리(Kurly Only)로 선보였던 '골든퀸쌀밥'의 후속작이다.

골든퀸쌀밥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올해 9월 말 기준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24만 세트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골든퀸현미밥을 통해 컬리X햇반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향긋한 골든퀸현미밥 역시 순수 국산 품종인 '골든퀸 3호'로 만들었다. 골든퀸 3호는 갓 튀겨낸 팝콘처럼 구수한 향이 일품인 품종으로, 찰기가 뛰어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의 즉석밥 제조 기술력을 더해 평소 현미 특유의 까슬한 식감이 불편했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현미밥을 구현해 냈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25% 할인 이벤트 등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컬리온리 첫 제품이었던 골든퀸쌀밥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힘입어 컬리X햇반 2탄 골든퀸현미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