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하이뮨,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매출 2년 연속 국내 1위

산양유 연구·영양 설계 노하우 담아

(일동후디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일동후디스는 하이뮨이 '단백질 1위 브랜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가 발표한 '2023 식품 등 생산 실적' 통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매출액 기준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통계에 이어 2년 연속 기록이다.

영유아식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일동후디스는 지난 2020년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출시하며 단백질 보충제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일동후디스의 오랜 산양유 연구와 50년 이상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단백질 소화를 고려해 산양유단백을 포함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6:4 비율로 균형 설계했다. 이외에도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비오틴, 항산화 영양소 셀레늄 등 10가지 기능성 영양성분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하이뮨이 단백질 1위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줄 좋은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