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데 인테리어 바꿔볼까"…G마켓, 가구 판매량 3배↑

계절 변화에 가구교체, 집 꾸미기 수요 급증… 최대 72% 특가전

(G마켓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e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가구·인테리어 포커스위크'를 열고, 시즌 인기 품목을 최대 72%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G마켓에서는 가구, 침구 및 인테리어 관련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0월 들어 기준(10월 1일~13일), 전년 동기대비 옷장/붙박이장은 67% 판매가 늘었으며, 아동가구는 3배 넘게(210%) 많이 팔렸다.

테이블/의자(60%), 서랍장(42%), 침대(15%), 소파(13%)도 판매가 늘었고, 침구세트(37%), 토퍼(26%), 아로마캔들(20%), 인테리어소품(105%)의 판매도 증가했다.

이에 매일 최대 혜택을 집중 제공하는 '포커스 브랜드', 24시간 한정 특가상품 '투데이 핫딜', MD가 직접 엄선한 'MD's PICK' 등 알뜰 쇼핑 코너를 선보인다.

단 하루 특가 코너 '투데이 핫딜'을 진행하며 '포커스 브랜드' 코너에서는 브랜드별로 G마켓과 옥션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은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16일 오전 11시 '메종오브제 테이블웨어 특가전'을, 18일 오전 10시 '바운티풀 헝가리/덴마크 구스이불 특가전'을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찬 바람이 불고 계절이 바뀌면서 집 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가구도 교체하려는, 일명 '추(秋)테리어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착안, 일주일 동안 가구와 인테리어 인기 브랜드 제품에 할인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