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노인복지관서 간식 나눔 봉사
연양갱, 약과 등 어르신 취향 반영한 전통간식 키트 총 30개 전달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이 '노인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나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4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연양갱, 약과, 떡, 강정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전통 간식을 미리 준비한 복주머니 안에 넣어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도 직접 작성했다.
이어 복지관 내 주요 생활공간을 청소 및 정리하고, 직접 만든 복주머니 간식 키트 총 30개를 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모정연 단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bhc 치킨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hc 치킨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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