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3년 만에 3000만개 판매

2021년 6월 출시 후 일 평균 약 2만5000여개 팔려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매일유업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매일유업은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는 지난 2021년 6월에 처음 선보인 이래로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 이를 환산하면 일평균 약 2만5000여 개, 시간으로 나누면 1시간당 1000여 개가 판매된 셈이다.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의 성공 비결은 여러 소비자의 취향과 건강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무가당 플레인부터 달콤한 가당 요거트로 후르츠 베리믹스·허니&밤·편리한 파우치형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무가당 플레인 그릭 요거트는 순수 우유 유래당만을 함유하고 있으며 400g 기준 단백질 28g을 자랑하는 고단백 제품이다. 또한 안정제나 감미료·향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타입의 그릭요거트 신제품도 선보였다.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To go)는 그릭요거트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캡(뚜껑)만 열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집에서는 물론 외출 시 이동 중에도 먹기 편리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당 섭취가 과도해지기 쉬운 현대인의 식습관과 장 건강, 그리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식품 기호도를 바탕으로 영양설계한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 누적 판매량 3000만개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가 국민 건강 요거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양과 맛 모두 놓치지 않는 고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