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봐야지"…롯데홈쇼핑 '광클절'에 500만명 몰려

"중장년층 타깃 트로트 광클콘서트·사은품 마케팅 적중"

(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3일부터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에 5일 동안 500만 명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뒤 이번이 7회째인 광클절은 쇼핑지원금 300억 원, 트롯 공연 '광클콘서트' 초대, 사은품 '광클기프트' 규모 10배 확대, 'CrAzY 브랜드' 30개 파격 조건, 모바일 타임특가 '광클 10분' 등 차별화된 쇼핑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부터 롯데홈쇼핑 공식 모바일 앱엔 일일 평균 방문자 수 대비 2배 수준이 몰렸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특히 TV홈쇼핑 주요 고객층인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기획한 트로트 콘서트 초대권, 사은품 마케팅이 적중해 4060 고객 신규 가입, 구매 건수 모두 평소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6000명을 초대하는 광클콘서트 참가 응모엔 하루 만에 2만5000명이 몰렸으며, 5일간 응모 건수는 16만 건을 기록했다. 11월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엔 이찬원과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최정상급 트롯 가수 5명이 참여한다.

사은품 이벤트엔 4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일별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라꽁비에뜨 천연 버터, 오로바일렌 올리브 오일을,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웨지우드 텀블러, 시라쿠스 홈 브런치 식기 세트,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누 커피머신, 르쿠르제 접시 세트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역대 인기 브랜드를 선별한 'CrAzY 브랜드' 30개를 중심으로 할인, 추가 구성, 사은품 등 알뜰 쇼핑 혜택을 선보인 결과 매진이 이어졌다.

롯데홈쇼핑은 광클절 행사 기간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인다. 10일 단독 패션 브랜드 LBL 카디건과 니트를 판매한다.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선 독일 비타민 오쏘몰 이뮨,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 등을 대거 선보인다. 덴마크 직수입 단백질 덴프스 단백질이야기, 프랑스 에스테틱 제품 마리아갈랑 크림 등 신상품을 내놓는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