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행안부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 교육 앞장

BBQ가 행정안전부와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두번째줄 가운데)심관섭 제너시스BBQ 대표이사,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BBQ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BBQ가 정부와 손잡고 어린이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행정안전부와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BBQ는 행안부와 치킨 박스에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참여 페이지 접속이 가능한 QR 코드를 적용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어린이들이 QR 코드 통해 자가진단을 완료하면 BBQ는 기프티콘이나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BBQ앱의 메인 화면 배너 및 매장 배너, 전단지 등을 시책 홍보에 활용하고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ESG 활동인'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제너시스BBQ 그룹에서 함께 운영 중인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과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도 제품 포장재에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가치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