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한글날 기념해 K-버거 스피릿 담은 폰트 '리아체' 출시

K-버거 도전정신 알리기 위해 제작

(롯데GRS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폰트 '리아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아체는 거침없는 개척정신과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대표되는 롯데리아 스피릿을 전파하고 K-버거에 담긴 다채로운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롯데GRS 디자인센터와 티티서울에서 기획 및 제작했다.

리아체는 한글 조형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직하고 정제된 조형이 특징이다. 특히 '리아 리을(ㄹ)'이라는 시그니처 조형을 통해 리아 리얼(Real), K-버거 개척 브랜드 스토리, 미국 본토 진출을 준비한 철학 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리아체 엑스트라 볼드(Extra Bold)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롯데리아 폰트 사이트를 통해 론칭한다.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 전 국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내년 2월에는 리아체 볼드(Bold), 리아체 레귤러(Regular)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