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호국훈련 참여 장병에 포카리스웨트 7000개 지원

군장병 지원으로 ESG 경영 확대

(왼쪽)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와 김성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이 포카리스웨트 전달식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동아오츠카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동아오츠카는 올해 호국훈련에 참여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70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육군 중 처음으로 1965년 해외파병(월남전)된 부대이자 최초의 기계화사단이다. 6월에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뛰어난 환경 보전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고강도 훈련이 계속되는 상황에 포카리스웨트는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해 장병들 수분 섭취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국군 장병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