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던킨, '켈로그 콘푸로스트 쿨라타' 출시

당 함량 낮춘 콘푸로스트 라이트 슈거 활용

(SPC 던킨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손잡고 10월 이달의 음료로 '켈로그 콘푸로스트 쿨라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던킨이 지난달 켈로그와 협업해 10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 제품이다.

식사 대용으로 우유와 시리얼을 먹는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면서 두 식재료를 함께 먹으면 풍미가 배가 되는 것에 착안해, 더욱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던킨의 쿨라타로 재해석했다.

고소하고 깔끔한 우유 쿨라타에 달콤한 콘푸로스트 시리얼을 갈아 넣은 음료로, 우유에 진하게 우러난 시리얼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쿨라타에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분의 1 줄인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를 활용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맛있는 제품을 건강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기존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을 낮춘 로우 푸드(Low Food) 제품을 활용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며 "당 함량은 줄인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