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당당치킨 만든다"…홈플러스, 강정 브랜드 '솥솥' 선봬

델리 주력 육성 상품으로 '강정' 낙점…특제 소스 사용

강정 브랜드 '솥솥'.(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9일 강정 브랜드 '솥솥'을 새롭게 선보이고 1000만 팩 이상 판매된 '당당치킨'의 성공 계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델리 주력 육성 상품으로 집에 가서 먹어도 맛이 보장되는 '강정'을 낙점했다.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간편함 덕에 최근 3개월 강정류 매출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 최대 128% 성장했다.

솥솥은 '가마솥 비법 한솥 강정'의 약자다. 패키지는 가마솥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100% 닭다리살과 특대 사이즈 새우를 사용했으며 정통의 맛부터 최근 인기인 마라맛까지 다채로운 맛을 구현해 차별화했다.

특히 온도별, 배합 비율별, 경과시간대별 소스 점도 변화를 면밀히 테스트해 마치 실처럼 늘어나면서 식어도 잘 굳지 않는 꾸덕한 특제 소스를 적용했다.

강정 전체에 골고루 버무려지기 때문에 집에서 먹을 때 마치 가마솥에서 조리한 것처럼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조청쌀엿, 사양벌꿀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해 맛의 완성도도 높였다.

솥솥은 △한판닭강정 △허니닭강정 △매콤깐풍닭강정을 비롯해 한판, 갈비왕, 꿀마늘닭강정 3가지 맛을 담은 △버라이어티 닭강정 △한판새우강정 △마라새우강정 등 6종이다.

홈플러스는 솥솥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1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솥솥 강정을 구매한 고객(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에게 치킨 무를 증정한다.

마이홈플러스 앱 델리클럽에서는 '델리클럽 룰렛이벤트'를 통해 당첨 고객에게 솥솥 강정 무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