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지역 어르신에게 선물세트 증정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사업 일환

2024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사업 행사에 참여한 롯데재단 이찬석 사무국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순걸 울산광역시 울주군 군수(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언양고등학교에서 '2024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사업' 행사를 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은 울산 지역 어르신 2만 명에게 4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2011년부터 이어진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사업은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고향 어르신들을 향한 감사와 예우의 차원에서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 전 지역으로 사업 범위와 규모를 확대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1월 문화나눔 실천을 위한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음악회',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 대잔치'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