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브랜드 인플루언서와 '책임음주' 전파 나선다

발렌타인·로얄살루트·말리부 브랜드 인플루언서와 협업

페르노리카 코리아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책임음주 정착을 위해 하반기부터 발렌타인·로얄살루트·말리부 등의 브랜드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와 협업해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음주 캠페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음주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의 '책임 있는 호스팅' 활동 중 하나로 2021년 유럽·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고안된 캠페인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한국에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론칭하고 디지털 채널과 서울의 주요 바 및 브랜드 팝업 행사장 등에서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 캠페인을 알린다. 전파력 높은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와 함께 책임음주 실천 방법을 알려 책임음주 문화를 한 단계 더 공고히한다는 방침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자사 브랜드인 발렌타인·로얄살루트·아벨라워·제임슨·말리부 등 브랜드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와 협업하고 자발적으로 게시물에 #DrinkMoreWater 해시태그를 게재해 게시물 노출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또 책임음주 실천 방법을 담은 메시지와 이미지를 게시해 소비자들이 책임음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브랜드 인플루언서 및 셀러브리티와 협업을 기획해 한 층 다각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성인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