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온라인 공식몰 론칭…고객 소통 창구로 제품 경쟁력 확보

글로벌 공식몰 확대해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 확대 예정

아떼 공식몰.(아떼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는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자사 온라인 공식몰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론칭한 아떼는 전 제품에 대해 100% 비건 인증을 받고 '착한 성분' 기반의 립밤, 선케어 제품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비건 뷰티의 선구적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아떼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7일 온라인 공식몰을 본격 론칭했다.

아떼는 해당 공식몰을 브랜드의 메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고객에게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고객이 신제품 소식, 단독 프로모션, 뷰티 솔루션 등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음은 물론 아떼는 공식몰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제품 개발 및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 고객 대상 선케어 제품 최대 50% 할인 및 제품 구매 시 베스트셀러 '비타 이지에프 흔적 엔딩 세럼', '어센틱 립밤' 등을 미니 용량으로 제공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아떼의 인기 제품을 '0'원에 구입할 수 있는 'ONE DAY 0원 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아떼 관계자는 "공식몰을 통해 고객의 피드백에 귀 기울이고, 브랜드의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추후 글로벌 공식몰을 제공해 해외 고객들도 아떼의 제품을 보다 신뢰성 높게 접하고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식몰을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떼는 '비건 뷰티', '클린 뷰티' 트렌드의 확대와 맞물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 1~7월 선케어 라인의 누적 매출이 2023년 연간 매출을 초과 달성하고 '비건 릴리프 라이팅 톤업 선쿠션'은 언제라도 덧바를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출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카테고리 내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잇따른 흥행을 이어왔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