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 후원 전국 유소년 엘리트 축구대회 성료

전국 40여개 클럽·500여명 유소년 선수 참가

(한국파파존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국파파존스는 후원하고 있는 2024 전국 유소년 엘리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태즈(TAES)가 주최하고 한국파파존스가 후원한 '2024 전국 유소년 엘리트 축구대회'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40여 개 클럽 팀의 500여 명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했다.

한국파파존스는 대회 후원금과 함께 모든 참가자를 위한 낫소 축구 스타킹과 파파존스 로고가 새겨진 낫소 축구공 20개를 부상으로 후원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공인구로 선정된 낫소의 축구공은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하다.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의미 있는 소비 실천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희망찬 내일을 응원하는 동시에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 제품의 우수성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 만들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