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제로 시트러스 유자 젤리' 출시…'제로' 디저트 확대

동일 젤리류 대비 35% 낮은 85칼로리

(롯데웰푸드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제로'(ZERO)가 유자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품은 신제품 '제로 시트러스 유자 젤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로 후르츠 젤리에 이은 두 번째 젤리 시리즈다.

제로 시트러스 유자 젤리는 말랑말랑하면서도 쫀득한 식감과 시트러스 향, 유자의 은은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한 봉지에 85칼로리로, 동일 젤리류 대비 약 35% 낮은 수준을 자랑한다.

제로 브랜드 젤리 중에서는 처음으로 색을 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인공 색소 없이 오직 천연 유래 원료인 강황만을 사용해 유자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을 입혔다.

유자는 최근 음료, 주류 등에 활용되며 20·30세대에서 새로운 향으로 인기몰이 중인 과일이다. 롯데웰푸드는 유자의 상큼한 맛과 향이 젤리류에도 잘 어울릴 것으로 보고 개발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맛에 대한 제한 없이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