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현상인화실 성과물 전시 '뷰파인더' 개최

붉은 암실에서 즐기는 '빛' 테마 흑백사진 작품 전시

KT&G 상상마당 부산이 2024 현상인화실 전시준비반 성과물 전시 ‘View finder (뷰파인더)’를 개최한다.(KT&G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KT&G(033780) 상상마당 부산은 3일부터 2024 현상인화실 전시준비반 성과물 전시 'View finder'(뷰파인더)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상인화실 중장기 교육 프로그램 '나도 작가로, 전시 준비반' 수강생의 성과물 전시로 '빛'을 주제로 한 16점의 흑백사진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14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4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 부산 현상인화실 내부를 전시 공간에 그대로 재현해 흑백사진 감상에 최적화된 특별한 환경을 조성했다.

필름 건조기, 라이트 박스, 확대기와 같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흑백 사진 현상 및 인화 전문 장비를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난 3년간 다양한 아날로그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7명의 신진 사진작가를 배출했다.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아날로그 사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