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쓰담서울X모두모아' 캠페인 성료

시민·필립모리스 임직원 666명 참여, 쓰레기 127.77㎏ 수거

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홍대 인근에서 '쓰담서울X모두모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필립모리스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환경재단과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진행한 '해피 쓰담 데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쓰레기 없는 하루를 축하하는 컨셉의 '해피 쓰담 데이' 캠페인은 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4년째 진행 중인 '쓰담서울'(담배꽁초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필립모리스의 자원순환 캠페인 '모두모아 캠페인'과도 컬래버레이션했다.

해피 쓰담 데이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고, 무단 투기 꽁초 및 쓰레기가 많은 홍대입구역 인근 '위스탠연남'에서 진행했다.

해피 쓰담 데이에 참여한 666명의 시민이 홍대 인근을 돌아다니며 수거한 쓰레기는 총 127.7kg. 담배꽁초 약 18,000개와 일반 쓰레기, 캔, 유리, 플라스틱 쓰레기를 포함한 무게다.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과 시민 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도 플로깅 활동을 하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의 모두모아 캠페인 담당자는 "아이코스 기기 재자원화를 하는 모두모아 캠페인과 쓰레기 이슈를 다루고 있있는 쓰담서울과의 협업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