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5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개최
다음 달 31부터 3일간 코엑스 C홀서 개최
300여개 브랜드 500여개 부스 규모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KFA)는 '2024 하반기 제5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300여 개 브랜드, 500여 개 규모로 다음 달 31일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현장 입장료는 1만 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은 가맹본부의 지원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 창출이 가능해 자영업 생태계를 지탱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 27만여 개에서 2022년 35만3000여 개로 30% 증가했다. 최근 국세청 조사 결과 지난해 외식업 개인사업자 신규 창업 대비 폐업 비율이 96.2%에 달한 것과 대비된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 사무국은 이번 박람회부터 참가사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디렉토리 'IFS 에브리데이'에서 정보공개서 공정위 등록 여부도 제공하고 있다.
참관객들은 박람회 사무국이 마련한 전문가 컨설팅 존을 통해 창업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창업 절차와 방법, 유의점 등을 상담받을 수도 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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