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앤모어, '큐레이팅형' 주류쇼핑 앱 출시…"멤버십 기능 도입"

다채로운 취향 맞춘 테마별 큐레이션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L&B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와인앤모어는 다음 달 1일 멤버십 기능을 도입한 국내 최초 '큐레이팅형' 주류쇼핑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인앤모어는 신규 앱 출시를 통해 다양해지는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명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프랑스 루아르 VS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등 고객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테마를 선정, 관련 제품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멤버십 기능도 새롭게 추가된다. 멤버십은 실버·골드·블랙 등 총 3가지 등급으로 각 등급에 따라 배송 서비스 및 할인 쿠폰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신규 앱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 결제 기능을 도입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와인앤모어 관계자는 "차별화된 와인 경험을 제공하고 더욱 많은 고객이 와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큐레이팅형 와인앤모어 앱과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와인앤모어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과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