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시리얼·쌀 활용한 이달의 도넛 3종 출시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쌀 활용 도넛도 선봬

(던킨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10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한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과 쌀을 활용한 '라이스 먼치킨', '업사이클 쌀겨 필드'까지 3종이다.

켈로그와 협업해 선보이는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은 쫀득하고 담백한 우유 도넛에 당 함량을 낮춘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를 갈아 넣은 화이트 코팅으로 마무리했다.

한입 크기의 라이스 먼치킨에는 SPC그룹의 독자적인 연구로 개발한 특허 효모(SPC-SNU 70-1)와 유산균(SPC-SNU 70-2~4)을 활용한 발효종을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를 끌어 올렸다.

업사이클 쌀겨 필드는 던킨이 처음으로 선보인 푸드 업사이클링' 도넛으로 곡물 맛 쌀겨 필링을 가득 채운 도넛 위에 쌀겨 쿠키를 한 번 더 토핑해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와 함께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쌀'과 남녀노소 모두 든든한 한 끼로 즐겨 찾는 '시리얼'을 활용한 제품을 10월 이달의 도넛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