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레이스·빕스·제일제면소, 당진 새우 활용한 신메뉴 출시

셰프 레시피로 당진 새우 우수성 알려…지역 어가와 동반 성장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푸드빌은 자사 주요 외식 브랜드에서 당진 새우를 활용한 신메뉴를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CJ푸드빌이 적극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8월 CJ푸드빌이 충청남도와 체결한 상생 협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CJ푸드빌의 외식 노하우와 다채로운 셰프 레시피를 통해 당진 새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어가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당진 새우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특허기술로 키워낸 프리미엄 새우로 껍질이 얇고 육질이 찰지며 강한 단맛이 특징으로 가을에 먹으면 배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다. CJ푸드빌은 충남 당진 산지에서 직송받은 신선한 새우를 활용한 메뉴를 전국의 빕스·더플레이스·제일제면소 등 외식 브랜드에서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빕스에서는 가족 단위부터 각종 모임 등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새우 활용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충남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콤보'는 당진 새우 풍미가 가득한 특제 비스크 버터 소스와 안심&채끝의 강렬한 시즐링으로 더욱 특별하게 즐기기 좋다.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에서는 새우와 꽃게로 맛을 낸 녹진한 비스크 소스에 크림과 버터로 부드러운 맛을 더한 '충남 당진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를 출시한다. 제일제면소에서도 전통주와 어울리는 '충남 당진 새우탕'과 버터 풍미 가득한 '충남 당진 새우구이'도 선보인다.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