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10월 황금연휴 기간 '골든 세일 위크' 개최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아울렛이 10월초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쇼핑 및 나들이 수요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황금연휴 또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이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0월초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은 아우터를 중심으로 가을/겨울 의류를 준비하는 시기인 데다가 선선한 날씨로 나들이 겸 아울렛을 찾는 수요가 많아 방문객 수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아울렛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전점(21개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 '골든 세일위크'(Golden Sale Week)를 열고 풍성한 쇼핑 혜택과 더불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해외패션부터 스포츠, 키즈, 리빙에 이르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총 450여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 겐조, 막스마라, A.P.C.(아페쎄), 타임, 비이커,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있다.
기존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브랜드에 따라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수단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5%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가을은 등산과 골프 등 아웃도어 스포츠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만큼, 관련 행사도 대규모로 진행한다. 9월 26일(목) 서울역점과 동부산점 등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입점 전점에서 '노스페이스 에디션 슈퍼 위크' 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열고 바람막이 및 패딩, 고어텍스 슈즈 등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10월 1~9일은 '골프 용품 대전'을 진행해 혼마, 마제스티, 잭시오 등의 골프채와 가방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는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황금연휴가 더욱 길어진 만큼 나들이 겸 쇼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쇼핑 혜택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롯데아울렛과 함께 즐거운 황금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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